‘사회교육의 롤모델’ 장성아카데미, 900회 금자탑

[장성아카데미]

[아시아경제 문승용] 21일 “21세기 장성아카데미 900회 맞아”전국 최고의 사회교육 브랜드로 ‘우뚝 서’장성군이 전국 최고의 사회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오는 21일 900회를 맞는다고 14일 밝혔다. 사회교육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900회 강의란 금자탑을 쌓은 것. 장성군은 주민과 공무원 등 사회구성원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매주 1회씩 장성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5년 9월 15일 첫 강의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20년여 동안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정·관·학·재계 저명인사들이 아카데미 강단에 섰다. 주요 강사진을 살펴보면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방송인 이홍렬 ▲도종환 시인 ▲정호승 작가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인사들이 수두룩하다. 900회를 맞이하는 오는 21일에는 조용헌 조선일보 칼럼니스트가 ‘호남의 명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의는 ‘명강사 명강의 앵콜 특강’으로 조용헌 강사가 10년만에 다시 아카데미 강단에 서는 것으로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의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 이처럼 20년의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그동안 아카데미에도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문예회관 건립 이후 아카데미 강의 장소를 아카데미 홀에서 문예회관 소공연장으로 이동했으며, 2012년부터 강의 30분 전에 다채로운 감성 공연을 선보여 강의의 재미와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매월 1회씩 아카데미 강의를 지역의 현안과 사회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인 좌장제로 운영해 자칫 지루하기 쉬운 강의를 신선하게 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교육생 자존감 향상과 강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년의 아카데미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월 1회씩 그 동안 다녀간 최고의 강사를 다시 초청해 강연하는 명강사 명강의 앵콜 특강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지금까지 아카데미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었던 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이뤄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아카데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에 열린 제899회 장성아카데미에는 한글학자로 유명한 김슬옹 세종 한말글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란 주제로 강연,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 줘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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