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구청소년어울한마당 공연 사진
오후 2시 시작되는 개막식은 록밴드 2팀과 오케스트라 음악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 체험존에는 레몬 자몽에이드 만들기, 전통한지로 손거울 만들기, 다중지능검사, 워터타투, 가족액자 만들기 동아리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공연존에는 초청댄스팀과 ‘이프’, ‘가넷’ 등 청소년댄스동아리 9팀의 무대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구로구는 또래간 커뮤니티를 활성화, 청소년의 적성개발을 돕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도 펼친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토요일마다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6회 이상 참가 등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성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숨겨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