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證, CJ E&M 목표주가 9만원으로 상향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12일 CJ E&M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76% 뛰어넘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꽃보다할배 그리스편과 삼시세끼 정선편이 반영되며 방송 부문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중국 영화 중반20세와 예능인 꽃보다누나 수익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최 연구원은 이어 "3월14일 론칭한 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크로노블레이드 등의 매출이 반영되고 있다"며 "퓨처파이트의 초기 속도는 서머너스워보다 빠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최 연구원은 "지금까지 넷마블 지분법 이익에 반영되지 않았던 넷마블에스티(레이븐 개발사)가 5월부터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라 넷마블 영업이익에 연결된다는 점도 호재"라며 "넷마블 영업이익률은 현재 25%에서 35%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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