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지웰페어가 중국 온라인커머스업체에 현금을 출자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소식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8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이지웰페어는 전일보다 1550원(14.98%)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이지웰페어는 중국 역직구·복지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온라인커머스 업체 절강표양과해신식과기 유한공사에 12억6727만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자기자본의 5.9%에 해당한다. 이는 해외현지법인 신규 설립을 위한 현금출자로, 이지웰페어는 해당 법인의 40%의 지분을 갖게 된다. 취득 예정일은 8월31일이다.아울러 최대주주인 김상용 대표가 보통주 3000주를 전날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소유주식은 232만9022주가 됐다. 소유비율은 23.54%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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