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NC다이노스야구단 협약…지역경제 도움

‘레일스포츠’ 철도여행상품 개발·홍보, 야구선수단 포토존 역에 마련,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이용해 야구장 찾는 사람들 및 경기 당일 열차고객에게 관람료 3000원 할인

배용한(왼쪽) 마산관리역장과 배석현 NC다이노스야구단장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마산역과 NC다이노스야구단이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해 손잡았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마산관리역은 7일 NC다이노스야구단과 창원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협약으로 양쪽은 기차를 타고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보는 사람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일스포츠’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홍보함으로써 창원지역 관광활성화에 협력한다.NC다이노스야구선수단의 포토 존을 마산역 건물 안에 마련, 역을 찾는 사람들이 인증 샷 등을 남길 수 있는 즐거움도 준다.NC다이노스는 창원 마산야구장의 주차문제를 풀기 위해 코레일이 내놓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선불교통카드)로 대중교통(시내버스)을 이용,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과 경기 당일 열차고객들에게 관람료 3000원을 그 자리에서 깎아준다.배용한 마산관리역장은 “창원지역 연고야구단인 NC다이노스야구단과의 협약으로 철도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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