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6일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지난달말 기준 24개 사업장에 모두 1조1600억원의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됐다. 농협은행이 표준PF대출 출시 11개월 만에 1조원 이상을 지원할 수 있었던 건 대한주택보증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에 따른 결과라는 게 농협 측 설명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량 사업장에 대한 표준PF대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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