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 5일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특별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동 유아교육진흥원 교육동과 행정동, 서울 매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만 3~5세 유아와 동반 가족 5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여 가족 중에는 양육보호시설 유아, 다문화 유아, 특수 유아와 동반가족 82명도 포함돼 있다.이 날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는 아프리카 타악기, 음악, 춤 등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음악공연이 진행된다.이어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과학, 언어, 건강, 사회, 목공, 국악놀이, 요리 등 13개 체험마당이 열린다.모든 체험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1가족 당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체험 신청 예약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seoul-i.go.kr)에서 지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어린이날 특별체험을 통해 유아 놀이 중심 체험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유아는 가족의 소중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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