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배추겉절이를 직접 만들고 집에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인사동에 새롭게 개관한 풀무원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間)’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김치 만드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김치키즈파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김치키즈파티는 어린이들이 배추겉절이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이 끝나면 자신 만든 김치를 진공 포장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날 하루만 진행되며, 7세 이상의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장료와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운영한다. 20세 이상 성인은 5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명씩 총 5회 진행되고, 각 체험시간은 약 20분 소요된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화(02-6002-6456)나 이메일(museum@pulmuone.com)로 가능하며 어린이날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한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지엄김치간 컬러인 레드를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장한 어린이 관람객 10명을 선별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ulmuonelove)을 통해 5월1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 공식 페이스북에서 쿠폰을 다운받고 뮤지엄김치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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