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린이 식생활 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시아경제 전세종]무안군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 인지 등 실천수준의 3개 분야 20개 세부지표에 대해 민간기관인 보건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실시했다.무안군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농촌인데도 2013년 어린이 급식지원센터를 조기 설치해 모범적으로 운영했으며,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센터 운영과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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