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롭게 단장한 '수요미식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삼겹살 맛 집 세 곳이 공개됐다.2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MC 신동엽, 이현우가 첫 출연한 가운데 삼겹살을 주제로 한 미식 토크가 전파를 탔다.이날 공개된 첫 번째 '문 닫기 전에 가 봐야 할 식당'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연석 돌구이'이다. 강용석은 "고기의 질도 그렇고 대패삼겹살이 저렴하다는 생각을 안 하게 한다. 20년 간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해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이 집은 고기를 냉장 상태로 가져와서 뼈를 제거하고 살짝 얼린 다음에 기계로 썰어 대패 삼겹살로 만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이어 공개된 두 번째 식당은 제주도에 위치한 '돈사돈'이다. 강용석은 "육지에서는 먹을 수 없는 그런 맛이 난다"고 고기 맛에 감탄했고 전현무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제주도에 가면)무조건 들리는 집이라고 들었다"고 말을 이어갔다.세 번째로 공개된 식당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베러 댄 비프'였다. 이현우는 "실제로 소개팅 장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20~30대 여성이 8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와인잔에 막걸리를 주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다"고 평가했고 강용석은 "리코타 치즈와 막걸리를 믹서에 갈아서 직접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마시는 순간 리코타 향이 퍼진다"고 생각을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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