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정원 일원에서 대한 한약사회 전남지부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순천만정원, 한방체험관과 연계하는 한약사업 발전방안 검토"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정원 일원에서 대한 한약사회 전남지부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한약산업 활성화 방안(허종문 박사), 푸드파마 자연 치유(김민철 대표), 순천만정원, 한방체험관 견학 순으로 이루어 졌다.대한한약사회 전남지부장(이유신 회장)은 “순천만정원에 조성되어 있는 한방약초 정원이 시민들에게 약초 종류와 효능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한방약초 정원에 큰 관심을 보였다.또한 순천만정원의 한방약초 정원과 한방체험관 운영 사항을 견학한 후 회원들은 한방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많이 나눴다.또한 앞으로 한약사회 차원에서 순천시 또는 순천만정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약에 대한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가기로 했다.김윤자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순천만정원과 연계하여 한방약초 산업이 좀 더 발전되어 시민들에게 좀 더 건강한 삶을 추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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