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드림스타트, ‘함께 해요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곡성군드림스타트는 ‘함께 해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자원봉사교육 및 프로그램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함께 해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함께 해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자원봉사학생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맺어 정기적 만남을 통해 긍정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대상 아동 중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3~4학년과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곡성고등학교, 옥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 38명이 1대1로 결연을 맺어 가정방문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황광석 복지실 드림스타트팀장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형성된 멘토와 멘티의 정서적인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학습지원, 진로고민, 함께 놀아주기 등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의 취업 등으로 인해 건전한 체험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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