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해 광고 보면 해피포인트 적립되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서비스
SPC그룹이 론칭한 '해피스크린' 이미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PC그룹은 해피포인트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모바일 리워드 광고 서비스인 ‘해피스크린(Happy Screen)’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리워드 광고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광고를 시청하면 대가로 특정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해피스크린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광고를 시청 및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일정한 해피포인트를 지급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SPC그룹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고객들의 포인트 적립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전국 6000여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 포인트”라고 말했다.SPC그룹은 해피스크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8일 오후 20시부터 해피스크린을 통해 ‘2015 드림콘서트’ 티켓 4000여석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한편, SPC그룹은 해피스크린 론칭에 앞서 모바일 플랫폼 개발회사인 ‘아이지에이웍스(iga Works)’와 함께 합작법인 ‘해피모바일’을 설립했다.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애플리케이션 및 광고 플랫폼 개발 노하우와 SPC그룹이 가진 해피포인트 및 마케팅 능력 등의 강점을 살려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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