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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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참가자격 적격 여부, 공공서비스 적합성, 실용성, 시급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모바일 앱 기반의 주차장 공유 서비스, 민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총 7개의 솔루션이 오디션 본선 진출자로 선정 됐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기업은 공개 오디션 현장에서 직접 자사의 IT 솔루션을 소개와 자사홍보의 기회를 가지며 교수, 벤처기업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발표내용을 듣고 현장적합성, 실용성, 확산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최종 3개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작에는 ‘강남구 IT 솔루션 인증서’ 발급과 함께 해당 IT 솔루션의 강남구 도입을 위한 검토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무원, 업체관계자, 시민등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김청호 전산정보과장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시장진입이 어려운 기업에게 새로운 홍보채널 마련과 고객 발굴의 기회를 제공해 IT기업과 강남구의 상생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