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청의(377위·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퓨처스 4차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윈난성 위시에서 25일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쑨파징(1632위·중국)을 2-0(6-2 6-2)으로 제압했다. 이날 우디(379위·중국)를 2-1(4-6 6-3 6-4)로 따돌린 그레가 제미야(535위·슬로베니아)와 26일 우승을 두고 경쟁한다. 한편 남자프로테니스(ATP) 안닝 챌린저 단식 예선에 출전한 이형택(1422위)과 홍성찬(1584위·횡성고)도 나란히 승리, 예선 결선에 안착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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