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2AM 정진운이 윤종신이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1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정진운과 전속 계약서에 사인했다"며 "가수와 연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정진운은 최근 8년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후 가수와 연기자로서 병행이 가능한 기획사를 찾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89와 에이팝, 배우 매니지먼트인 가족액터스의 세 레이블로 나눠져 있다.미스틱89에는 가수 하림, 김연우, 조정치, 박지윤,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등이 소속돼 있다. 에이팝에는 가인, 조형우, 천둥 등이, 가족액터스에는 박혁권, 이규한, 김기방, 신소율 등이 각각 소속돼 있다. 앞서 2AM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임슬옹은 싸이더스HQ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권은 재계약을 맺고 JYP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했다. 이창민은 계약 기간이 3개월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AM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모이면 언제든지 다시 함께 활동 할 것이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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