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귀농창업반, 진도군 농촌 현장견학

[아시아경제 전세종]

[1박2일 일정으로 진도 현장견학에 나선 충북 천안 귀농농업창업반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17일 천안 연암대학 ‘귀농농업창업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연암대학 귀농대학 교육생 35명은 진도 특산품인 울금 재배 포장 체험 및 가공공장과 단호박 재배 농장을 방문하고 검정벼·지초 재배지와 홍주 가공공장 등을 견학했다.또 진도문화체험장에서 진도 아리랑, 씻김굿, 다시래기, 북춤 등 문화체험도 참여해 남도 문화의 깊은 감동을 맛보기도 했다.장병인 농업기술센터장은 진도군이 실시하고 있는 귀농인 품목별 모임체 활동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실습을 바탕으로 품목별 생산자 조직, 영농조합, 협동조합, 농업회사 설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농업이 6차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성공적인 귀농정착 방안 등을 설명해 교육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교육생들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실습포장에서 구기자·고추·지초·단호박 등 시험재배 상황을 둘러보고 진도의 특용 작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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