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강북구 취업박람회
우선 30여개 기업 부스가 설치될 기업채용관에는 참여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또 취업지원관 및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문서지원, 정보검색대 등 취업을 준비하는데 유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센터 및 유관기관의 일자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구는 행사장 내 강북구 취업정보은행 부스 1개소와 상담사를 별도로 배치해 참여업체 채용인원 파악, 비매칭 구직자를 위한 직업상담사 전담제 운영, 추가알선, 구직자 적응지원 등 참여업체와 구직자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이력서를 가지고 당일 현장을 방문해 구직표 작성 후 희망기업의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단,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등을 고려, 단정한 복장과 용모로 참여 바란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강북구청 광장에서 30여개의 기업과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북구,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