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드라마 '징비록' 속 류성룡의 모습 그대로 담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배우 김상중을 모델로 한 신규 TV광고 '한우사랑 나라사랑'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김상중이 주연을 맡고 있는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류성룡 역할을 그대로 묘사해 한우를 사랑하는 것이 곧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담아냈다.김상중은 "한우를 사랑하는 것이 한우농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에 큰 힘이 되는 것"이라며 한우에 대한 그의 생각을 전했다.특히 광고에서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김상중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실제 류성룡 선생이 현대인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눈길을 끈다. 윤영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새롭게 선보인 한우사랑 나라사랑 광고를 통해 앞으로 한우가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PR활동을 강화시켜 한우농가 및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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