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전통과 자연이 어울어진 생태적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행복 마을 내에 한옥을 건립하고 있다.행복마을이란 전통 주거문화인 한옥을 건립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민박을 제공하고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도사동 안풍마을을 비롯, 10개 지역에 149동의 한옥을 건립했는데 올해는 낙안면 동내 마을에 12동의 한옥을 건립 중 이며 추가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행복마을로 지정이 되면 3억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건축주는 1동당 4000만원의 보조금과 융자금을 별도 지원 받게 된다.한편 시는 행복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1회 민박운영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매월 하루를 청소의 날로 정해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과 (749-6372)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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