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경제 부양책인 아베노믹스에도 불구 일본인 절반가량은 경기 회복을 못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HK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47%가 경기 회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체감한다는 의견은 14%에 불과했고 나머지 34%는 어느 한 쪽을 선택하기 어렵다고 답했다.아베노믹스에 관해서는 7%가 '매우 긍정적'으로 49%는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별로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답변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견해는 각각 30%,10%였다.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5%포인트 상승한 51%를 나타냈다.이번 조사는 1642명을 상대로 시도됐으며 1085명(66%)이 응답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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