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과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씨, 설계사부문 대상 김휘태씨, 박찬종 대표이사 부사장(왼쪽부터)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열린 '2014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해상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293명이 참석했다. 연도대상 설계사부문 대상에는 김휘태 천안사업부 천안신화지점 설계사가 선정됐다. 대리점부문 대상에는 남상분 천안사업부 제일프로지점 대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휘태 설계사는 연간 39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2004년, 2005년, 2006년, 2013년 수상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보험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남상분 대표도 연간 보험료 매출 55억원을 기록하며 2008년, 2010년, 2011년, 2012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대상을 수상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총자산 27조원 돌파와 월 매출 1조원 진입, 그리고 판매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손해보험부문 1위를 수상했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완전판매 실현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