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어르신 건강지킴이 전문인력 양성

곡성군은 3월부터 4월까지 경로당 요가교실을 이끌어 갈 건강지도자 32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건강파수꾼으로서 향상된 자질을 갖추기 위해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3월부터 4월까지 경로당 요가교실을 이끌어 갈 건강지도자 32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건강파수꾼으로서 향상된 자질을 갖추기 위해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에서 경로당 요가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지도자들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실력을 다지기 위해 요가 이론과 실기를 겸한 전문교육을 24회 받는다.건강지도자들은 평소 ‘곡성군 건강팔팔마을사람들’동아리를 구성해 주민 걷기지도, 경로당 요가지도, 건강캠페인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실력있는 건강지도자를 많이 양성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봉사하는 지역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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