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012년부터 계열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매년 연 100명씩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SPC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여 명(1학기당 100여 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주문으로 마련한 제도다.이번에 7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SPC그룹은 지금까지 총 527명의 학생에게 9억 여 원을 전달했다.‘SPC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계열사 가맹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매 학기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5680명에게 총 25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총 45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SPC그룹은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해온 가맹점주와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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