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트리브소프트 온라인 부문 인수 계약 체결

15일부터 게임트리에서 서비스중인 게임·퍼블리싱 맡기로PC방 사업권·영업권도 포함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엔트리브소프트와 게임포털 사업과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게임트리 PC방 사업의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15일부터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트리'에서 서비스중인 ▲프로야구 매니저 ▲MVP 베이스볼 온라인 ▲프리스타일1·2 ▲팡야 등 인기 온라인 게임 5종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맡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엔트리브 소프트의 온라인 부문 인수로 게임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특히 야구·농구·골프 등 국내 대표 스포츠 장르의 온라인 게임들을 추가했고, 20~30대 중심의 이용자 풀도 확보했다.이번 영업양수도 계약에는 게임트리(프리스타일존)의 PC방 사업권과 '프리스타일 풋볼Z' PC방 영업권도 포함돼 있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앞으로 게임트리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이관과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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