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전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용 제조장비 104억7000만원을 수주했다"며 "올 2분기부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업체들로부터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93억원, 3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1.6%, 30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기순이익도 286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이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원을 유지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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