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이광호 기자] 국내 1세대 수제맥주 회사인 카브루와 카브루의 모회사인 진주햄이 가평군과 함께 수제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카브루는 8일 ‘제1회 가평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오는 17,18일 이틀간 경기도 청평역 인근 와이캠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에는 카브루를 비롯해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와 식품업체 20여곳이 참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제1회 가평 수제맥주 페스티벌 포스터
‘천하장사’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식품기업 진주햄은 지난 2월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인 카브루를 인수했다. 진주햄은 수제맥주 시장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 축제를 준비했다. 진주햄은 이 축제를 앞두고 페이스북에서 ‘친구야 수제맥주 페스티벌 가자’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 가운데 40명을 선정해 맥주 4잔 무료 쿠폰과 소시지, 샌드위치 등 4개 메뉴로 구성된 ‘진주 스페셜 안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페스티벌 소식 공유하기’와 ‘수제맥주 최고 궁합 안주를 찾아라’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진주햄 페이스북을 방문해 두 가지 이벤트 중 마음에 드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두 가지 이벤트에 중복 참가해도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3일 진주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쿠폰 수령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개별 공지한다. (진주햄 페이스북)//www.facebook.com/jinjuham.kr?fref=nf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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