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7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힙입어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1% 오른 1만9620.37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1.2% 오른 1579.3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당분간 현행 이자율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일본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PNC자산관리회사의 빌 스톤 최고투자전략가는 "이자율이 당분간 상승하지 않아 채권의 수익률 또한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식에 돈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2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29% 오른 3913.66을 기록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각각 0.48%, 0.77% 상승한 9646.58, 2만5275.64를 기록하고 있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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