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오른쪽). 오거스타(美 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br />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드디어 코스에 모습을 드러냈다.올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총상금 900만 달러) 개막을 이틀 앞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연습라운드 도중 환한 표정으로 캐디 조 라카바에게 클럽을 건네는 장면이다. 허리 부상과 숏게임 입스 논란 끝에 지난 2월 파머스 직후 잠정 은퇴를 선언한 뒤 꼭 2개월 만이다. 일찌감치 오거스타로 건너가 비밀 연습을 하며 남다른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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