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 6개 늘린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을 2개소에서 8개소로 6개소 늘린다.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 공모에 나서 ▲한국복지문화교육원(성남) ▲해피활동보조인교육원(부천) ▲수원과학대 평생교육원(화성) ▲한국복지대 평생교육원(평택) ▲고양시장애인연합회(고양)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남양주) 등 6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기관은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4월부터 교육을 하게 된다. 이번 추가 교육기관 개소로 그동안 원거리 교육을 받는 등 불편을 감수했던 상당수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들의 불편이 상당부문 해소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수원과 의정부에만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이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관 확대로 활동보조인 양성이 한결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교육기관 간 경쟁체제 확보로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향후 교육기관 운영상황 등을 모니터링한 뒤 교육기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지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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