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연인들 위한 국회 명소관람 실시'

국회 명소 해설, 어린이체험관 개관 등

▲국회의사당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회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4.10∼4.15)에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들을 마련한다.우선 평일 오후 2시에는 해설과 함께 하는 국회 내 명소 관람을 실시한다. 힐링코스와 연인코스로 나누어 40분간 진행되는 명소관람은 유명 조형물, 메타세콰이어와 금강송, 전통 한옥 등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이루어지며 별도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헌정기념관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기념관내 어린이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6일부터 개관한다. 그 밖에도 평소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경내 순환 전기자동차를 연속으로 운행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갖췄다.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화려한 벚꽃뿐만 아니라 각종 우리나라 봄꽃들이 피어있는 국회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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