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손석희. 사진출처=JTBC '뉴스룸'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수 이문세(57)와 손석희(60) 아나운서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공식 트위터에는 "뉴스룸에서 이문세씨의 세레나데를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하루 마른 땅을 적셔준 단비처럼,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문세와 손석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들은 서로에게 어깨를 두른 채 미소 짓고 있다. 이날 '뉴스룸' 2부 순서에 게스트로 초대된 이문세는 손석희와 미니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도중 이문세는 손석희에게 "평소 내 음악을 좋아했다고 하더라. 혹시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손석희는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문세는 흔쾌히 짤막한 라이브를 선보이겠다고 나섰고, 손석희를 마주보며 '광화문연가'의 한 소절을 불러줬다. 이에 손석희는 "스튜디오에서 이문세의 노래를 직접 듣게 될 줄은 몰랐다. 시청자들도 고마워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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