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건너편 384㎡(예상매매가 90억2400만원 이상·평당 7780만원 이상)1·9호선 노량진 전철역 인접, 유명학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구유지 매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노량진 상업 지역내에 있는 구유 재산에 대한 행정규제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유재산을 매각한다.매각 대상 부지는 노량진역 부근인 노량진동 62-8 번지 384㎡(예상매매가 90억2400만원 이상)로 1호선과 9호선 노량진 전철역에 인접해 있으면서 유명학원과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매각과 개발이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구에서 추진중인 장기계획에 의하면 구청과 경찰서가 행정타운 건립지인 장승배기로 떠난 자리에는 복합쇼핑물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있어 노량진 일대는 상업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동 62-8 매각 부지 위치도
해당 부지는 일반 경쟁입찰로 매각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입찰에 참가할 경우 온비드에 회원등록과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온비드에 등록한 후 인터넷 입찰장을 통해 전자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동작구 재무과(820-900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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