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기자
그린커피빈 다이어트
CJ오쇼핑,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자체 개발[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이 국내 최초로 그린커피빈 추출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이너슬림 그린커피빈 다이어트'를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CJ오쇼핑이 다이어트 및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로 만든 ‘이너슬림’의 첫 번째 제품이다. 3일 오전 9시25분 론칭하는 ‘이너슬림 그린커피빈 다이어트’(2박스 총 8주분, 15만9000원)는 하루 두 알로 간편하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그린커피빈 추출물 400mg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과학적 시험을 통해 체중과 내장지방량, 지방세포크기 감소 효과도 입증됐다. 주 원료로 사용된 ‘그린커피빈’은 로스팅하기 전의 녹색 커피콩으로, 체지방 분해를 돕고 지방흡수는 억제해 체중감소 효과에 탁월한 콜로로겐산 성분이 50% 가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운동을 하거나 음식량을 줄이지 않고 클로로겐산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지방이 연소된다는 사실이 2012년 미국 스크랜튼 대학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져, 전 세계 다이어터(Dieter)들에게 ‘꿈의 식품’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박희정 CJ오쇼핑 리빙상품개발팀 과장은 “최근 그린커피빈 다이어트 열풍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며, “CJ오쇼핑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그린커피빈 추출물의 다이어트 효능을 그대로 담은 건강기능식품 <이너슬림 그린커피빈 다이어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