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소독'으로 살 빼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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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입맛 소독'이 체내 독소를 빼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화제다. '입맛 소독'이란 달고 짜고 매운 특정 맛에 길들여진 입을 중화시키는 것을 말한다.'입맛 소독'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입에 남아 있는 자극적인 맛을 찾는 것을 방지해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입맛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의 경우 '입맛 소독'을 하면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것을 피할 수 있다.'입맛 소독'의 가장 쉬운 방법은 물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으로 시작해 하루에 2L가량의 물을 마셔 입안을 소독한다. 커피나 단 음료 등을 마시고 나서도 매번 물 2컵 이상을 마셔 입맛을 바꾼다. 물에 이어 봄철 흔히 볼 수 있는 새싹채소도 입맛 소독에 활용할 수 있다. 새싹채소는 치아는 물론 혀에 남은 음식의 찌꺼기까지 말끔히 씻어내므로 입맛을 소독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전문가들은 칼로리 제한이나 특정 음식에만 집중된 식단만으로 살을 뺀 사람들은 이후 일상적 식단을 섭취하게 되면 다시 살이 찌게 된다고 경고한다. 건강 유지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변화의 핵심은 입맛 바꾸기, 즉 '입맛 소독'이라는 설명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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