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통합 재외공관장회의 개최…대사·총영사 176명 참석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외교부 재외공관장회의와 총영사회의가 2005년이후 10년만에 통합 개최된다.외교부는 27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주일동안 외교부 청사에서 통합 재외공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세계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대사와 총영사 176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관장 회의는 주제별 토론, 유관기관(국방과학연구소) 시찰, 국민과의 대화 및 분야별 소통을 위한 만남, 경제인과의 만남, 기능별?지역별 분임토론 등이 실시된다.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 외교가 직면하고 있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적 차원의 3중 도전을 기회로 만들기 위한 외교전 대안과 해법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외교부는 광복 70주년?분단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첫 일정으로 회의를 시작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사?총영사들의 결의를 새롭게 다진다는 방침이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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