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베트남으로 확장 예정
FNC아카데미 중국법인인 'FNC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FNC Global Training Center)'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천수만문화예술센터에 문을 열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FNC아카데미 중국법인인 'FNC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FNC Global Training Center)'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천수만문화예술센터에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오픈식에는 한성호 FNC엔터 대표와 씨엔블루의 정용화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외부 인사로는 마신빙 상하이미디어그룹(SMG) Live 부총경리, 천수만문화예술센터 주인 총경리, 남팜 베트남 GM Entertainment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시나닷컴, 동방위성, 절강위성 등 30여 개 현지 유력 매체가 행사를 취재했다.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FNC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고도화해온 트레이닝 시스템과 노하우를 원하는 해외 수요가 많았다”며 “2015년 중국을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계속 사업이 확장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이번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의 오픈은 중화권에서 왕성하게 진행해온 FNC엔터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정용화의 아시아투어 ‘원 파인 데이’는 홍콩과 상하이 공연을 마쳤고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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