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대구은행장(오른쪽)이 달성공원에서 노인들에게 제공할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구은행은 박인규 은행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구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구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30여명은 노인 약 600명에게 점심 제공하고 비누세트를 선물했다. 또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급식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연간 급식 후원금 1000만원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박인규 은행장은 "지난 한해 동안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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