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연 상담
또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보건소를 운영하고 법률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의사출신인 변호사가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강좌’와 ‘보건소 건강음악회’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5월에는 보라매동 도시보건지소를 완공할 예정으로 보건지소에서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재활보건과 영유아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가 자치구 25개 자치구와 민원실 등 5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방문민원응대 평가에서도 96.7점을 받아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윤태선 보건행정과장은 “직원들의 친절한 미소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활기 넘치는 보건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세분화된 보건소비스를 통해 주민들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