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연금]나이·납입금별로 다달이 밀착관리

KDB대우證 연금저축계좌

100세 시대를 맞아 연금저축이 뜨고 있다. 노후 대비는 물론 이고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에서다. 연금은 장기로 운용되는 만큼 수익률 관리가 중요하다. 무턱대고 기대 수익률을 높여 투자하면 리스크율도 그만큼 올라간다. 소비자 입장에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증권사들은 노후 대비와 절세 혜택에 수익률 관리까지 다양한 연금저축 관련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맞추고 있다.<편집자주>

 

KDB대우증권은 연금 저축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연금 저축 가입의 주요 타깃인 직장인들이 연금저축을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으려는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떤 상품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수익률은 잘 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금융기관도 연금저축 고객에게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입할 때는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펀드를 추천하고 그 이후에는 전혀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대우증권은 이런 문제점에서 착안해 연금저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연금저축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고객이 희망하는 연금수령액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처방과 지속적인 관리를 해준다.  수익 관리에서도 무조건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고객의 연령과 매월 납입금액 등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목표수익률을 제시하고, 그 목표수익률에 맞는 상품을 제시한다.  가입 이후에도 밀착관리는 이어진다. 매월ㆍ매분기ㆍ매해마다 스마트폰과 이메일은 물론 1대1 유선 상담을 통해 목표수익률이 제대로 달성되고 있는지 관리한다. 바쁜 일상 업무로 인해 본인의 연금저축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관리해주는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한편 대우증권은 최근 축구선수 차두리를 모델로 내세운 연금저축 광고를 내보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