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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결혼을 발표한 모델 장윤주가 '하퍼스 바자' 3월호 촬영 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결혼"이라고 깜짝 고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평소 결혼에 대해 닫힌 생각을 갖고 있던 장윤주는 최근 다녀온 아프리카 여행에서 생각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장윤주는 2년 전 영화 '인빅터스'와 만델라 전 대통령의 타계로 아프리카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최근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하차한 뒤 아프리카로 여행을 다녀왔다.앞서 23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장윤주는 4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글로벌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올해 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두 사람은 오는 5월29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지와 신혼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한편 평소 '결혼 생각이 없다'던 장윤주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장윤주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속도위반설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장윤주의 소속사인 에스팀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올 초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