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용기와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대마산단 내 18,875㎡ 투자금 120억원, 고용인원 130명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김준성 군수와 ㈜영신테크 최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재정적 지원조건 등을 상호 합의하는 투자협약(MOA) 체결식을 가졌다.<br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김준성 군수와 ㈜영신테크 최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재정적 지원조건 등을 상호 합의하는 투자협약(MOA) 체결식을 가졌다.지난해 영광군과 MOU를 체결한 기업으로 구체적인 투자내용과 지원조건을 기 합의했던 만큼 즉시 투자실현을 통해 금년도에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마전기자동차사업단지 내 투자예정기업인 ㈜영신테크는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18,875㎡(5,709평) 부지에 120억원을 투자해 전기이륜차 무단변속기(CVT)와 가정용 LPG용기 등을 생산하는 중소형 철강공장을 설립하며 13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김준성 영광군수는 “미래형 전기자동차사업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해 연관된 기업 집적화에 노력하고,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영신테크가 우리군에서 건실한 기업으로 뿌리내리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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