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사진=KBS2 '용감한가족'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AOA 설현이 음식을 거침없이 먹어치우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요즘은 여자 아이돌들의 '먹방'이 대세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 8화에서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의 가족들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새댁 박주미의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파전에서부터 엄마 심혜진이 준비한 새참 고구마 튀김, 그리고 설현의 맹활약으로 마련할 수 있었던 백숙 만찬을 즐겼다.특히 설현은 섹시 걸그룹의 이미지를 무색케 할 만큼 음식들을 거침없이 씹고 뜯고 즐겼다. 그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한없이 행복해 하며 폭풍 흡입했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여자 아이돌의 먹방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무대 위에서의 섹시한 모습과 극명히 대비되기 때문"이라며 "여자 연예인이 이슬만 먹고 살 것 같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은 친근한 매력이 통하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서도 더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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