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도촌동에 가장 큰 규모의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19일 문을 열었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관내 가장 큰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을 19일 개관했다. 도촌사회복지관은 중원구 도촌동 5525㎡에 16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도촌복지관 내 시설을 보면 ▲지하 1층 어르신 무료경로식당 '해찬솔' ▲지상 1층 정원 82명 규모의 도촌어린이집 ▲2층 상담실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성남행복누리센터', 장애아동치료시설 '성남레인보우센터' ▲3층은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 '아이랜드센터', 36개월 미만 아동보호시설 '아이누리센터', 장애아동치료시설 '감각통합치료실' ▲4층은 대강당, 요리교실 '마스터쉐프' 청소년아카데미 프로그램 교실 등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복지 논쟁이 한창인데 성남시는 시민이 낸 세금과 예산을 귀중하게 활용해 주민 복지를 늘려나가겠다"며 "기존 성남ㆍ중탑ㆍ한솔ㆍ청솔ㆍ산성 종합사회복지관과도 운영 사업을 연계해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시는 올 하반기 행복드림센터를 새로 개설하고 동 주민센터를 복지기능 중심으로 전환해 성남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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