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이 1년여 만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됐다.한국거래소는 뉴프라이드가 자기자본이 50% 미만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가 해소돼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전날 뉴프라이드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61억7900만원, 영업이익 6000만원, 당기순이익 23억9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4년 기준 자본총계는 40억원으로 지난해 4월 발생된 자기자본 관련 관리종목 지정사유도 해소됐다.뉴프라이드는 "실적개선 배경은 원자재 가격 안정 등 업황개선과 고객 충성도 상승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에는 미국 메이저 철도회사와의 계약체결이 추진되고 있고 신규사업으로 줄기세포 화장품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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