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본. 메리벨(프랑스)=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여친' 린지 본(미국)이 또 우승했다는데…. 본이 18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메리벨에서 끝난 알파인스키 월드컵 파이널 여자 활강경기를 제패한 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장면이다. 지난 1월 스키 월드컵 여자선수 역대 최다 우승기록(63승)을 수립한 데 이어 명실상부한 '스키여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시점이다. 오랜 부상을 털고 재활에 성공했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다. 우즈는 반면 올 시즌 '컷 오프'와 기권을 반복한 뒤 '잠정 은퇴'를 선언한 채 두문불출하고 있다.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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