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차, 외인 매수+성수기 진입 기대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와 기아차가 외국계 매수세에 장 초반 강세다.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65% 오른 1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거래원 상위에 모건그탠리증권, 씨티그룹글로벌, CLSA증권 등이 매수수량 1만8000주에서 3만주를 기록중이다.기아차 역시 0.95% 오른 4만8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수거래원 상위에 씨티그룹글로벌, UBS, 모건스탠리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완성차 최성수기에 진입하고 있고, 환율이 유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기아차의 주력모델 출시가 계획돼있는 6월말까지는 신형 투싼의 신차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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