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000만원' 보험사기, 왜 하필 람보르기니였을까…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SNS를 뜨겁게 달궜던 1억4000만원 수리비를 낸 람보르기니 추돌사고가 보험사기로 밝혀진 가운데 람보르기니 차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경남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피해차량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2013년 기종 기준 새 차 가격이 3억2400만원을 호가한다. 사고 발생 시 모든 차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해 수리하기 때문에 수리비 역시 수천에서 1억 단위를 넘긴다.람보르기니의 대표 차종으로 무르시엘라고가 꼽힌다. 2007년 출시돼 한정 판매된 이 차종의 공시 출고 가격은 5억4000만원으로 현재 래퍼 도끼(Dok2)의 애마로 유명하다.앞서 출시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최근 게재된 한 서태지 공연 영상에서 서태지가 몰고 온 차인 디아블로는 무르시엘라고가 출시되면서 단종된 차종으로 새 차 가격이 4억여원을 호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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