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 불편도 시민의 입장에서 응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2일부터 인터넷 이용이 불편한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바로 소통하고자 ‘시민의 참소리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민의 참소리함’은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 문화건강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설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민들은 시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기재한 후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시민의 참소리함’에 투입 된 카드는 매일 정리해 즉시 시정에 반영되도록 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순천시에는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시장에게 바란다.‘, ’국민 신문고‘, ’온라인 민원상담‘, '365생활민원 콜 서비스센터‘,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시민의 참소리함’은 인터넷 이용 취약계층의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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