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중·장년층 위한 스마트폰·IT 강좌 진행

주부 또는 만 45세 이상 구민 대상...스마트폰 및 인터넷 기초 등 수준·단계별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부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반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인터넷 등 IT 교육을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글 프로그램은 물론 컴퓨터관리, 사진·동영상 편집 등을 수준별·단계별로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통해 자녀세대와 소통은 물론 친근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주부 또는 만 45세 이상 주민이다. 과정은 매월 진행되며 총 12개 과정, 266명을 모집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용산구청 8층 전산교육장, 지하3층 전산교육장, 청파동주민센터, 효창동 주민센터 등 총 4곳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강좌는 ‘기초’, ‘활용’, ‘심화’ 등 3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강좌는 총 12개에 달한다. 강좌는 ▲한글 2007 ▲스마트 기초 ▲정보검색을 활용한 문서작성 ▲컴퓨터 기초 ▲HTML 태그 활용 ▲내컴퓨터 관리하기 ▲스마트폰 활용 ▲사진편집&동영상 ▲인터넷 기초(생활 속의 인터넷) ▲컴퓨터 기초 ▲정보검색을 활용한 문서작성 ▲사진 꾸며 앨범방 만들기 등이다. 접수는 매월 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교육 전문성을 위해 강좌는 외부업체인 ‘잇미디어센터’에서 위탁·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평소 스마트폰, IT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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